김장철이 다가오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배추죠! 우리나라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장배추를 직접 키우고 싶다면 심는 시기와 수확 시기, 재배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해요. 오늘은 김장배추 농사의 모든 것! 아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 아래에 글 전체 요약도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!
1. 김장배추 심는 시기
1) 지역별 심는 시기
중부지방: 8월 중순 ~ 8월 하순
남부지방: 8월 하순 ~ 9월 초
제주도: 9월 중순까지 가능
포인트: 너무 빨리 심으면 무더위에 쓰러지고 너무 늦게 심으면 김장 시기 전에 덜 자라요.
2) 적정 기온
파종 시기 기온은 20~25도가 가장 좋습니다. 고온 다습하면 배추 무름병, 뿌리썩음병에 잘 걸려요.
3) 씨앗 파종 vs 모종 이식
- 씨앗 파종: 직접 밭에 뿌리는 방식. 관리 쉬움.
- 모종 이식: 육묘 후 2~3주 키운 뒤 옮겨심기. 생존율 높음.
2. 김장배추 수확 시기
1)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
보통 70~90일 정도 걸립니다. 8월 말에 심으면 11월 초~중순에 수확하는 것이 적절해요.
2) 수확 시기 판단법
✔️ 잎이 단단하게 결구되어 있어야 함 ✔️ 바닥에서 잎 10~12장 정도 형성 ✔️ 너무 늦게 수확하면 얼 수 있어요 ❄️
3) 수확 후 보관
햇빛을 피해서 바람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. 김장 당일까지는 마른 흙을 털지 말고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.
3. 김장배추 재배 방법
1) 토양 준비
김장배추는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좋아해요.
밭갈이는 심기 2주 전에 미리 해두고, 퇴비와 석회를 넣어 산성도를 중화시켜 주세요.
2) 거름주기
- 밑거름: 퇴비 1000kg/300㎡, 질소·인산·칼륨 비료
- 웃거름: 파종 20일 후부터 2회 정도 나눠줍니다
배추는 비료를 많이 먹는 작물이라 관리가 중요해요!
3) 병충해 관리
주요 해충은 배추좀나방, 배추흰나비, 무름병 등이 있어요.
예방을 위해 비온 후 바로 농약 살포하거나
피복재(부직포)를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.
4) 물 관리
심은 후 일주일 간격으로 꾸준히 관수해 주세요.
너무 자주 주면 뿌리썩음병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!
4. 요약표로 정리!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심는 시기 | 8월 중순 ~ 9월 초 (지역별 상이) |
| 수확 시기 | 심은 후 70~90일 (11월 초~중순) |
| 심는 방법 | 씨앗 파종 또는 모종 이식 |
| 비료 | 밑거름 + 웃거름 2회 이상 |
| 주의할 병해충 | 무름병, 좀나방, 흰나비 |
자주묻는질문
1) 김장배추는 비닐하우스에서도 재배 가능한가요?
가능하지만 온도와 습도 조절이 필수입니다. 특히 통풍이 안 되면 병이 많이 생깁니다.
2) 배추가 결구되지 않아요. 왜 그럴까요?
심는 시기가 너무 빠르거나, 비료 부족, 병충해, 고온 장애 때문일 수 있어요.
3) 하루에 물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?
주당 2~3회 정도 주고, 너무 잦은 물 주기는 뿌리 썩게 할 수 있어요.
결론
김장배추는 심는 시기와 비료, 물 관리만 잘하면 초보자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어요. 가족과 함께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해보는 재미, 느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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